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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정맛집] 블루리본 맛집, 프렌치 레스토랑 파사주(Passage)
    일상 여행자/맛집 탐험기 2021. 8. 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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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트래블린입니다!

     

     

    오늘은 블루리본 맛집 중 하나인 합정 프렌치 레스토랑 파사주(Passage) 내돈내산 후기 공유해볼게요. 

     

     

    합정에는 블루리본 맛집이 여러있는데요. 

     

    그중 양식당은 이탈리아 레스토랑인 몰토베네가 유명한데 마침 공사 중이어서 신생 합정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는 파사주를 다녀왔어요. 

     

     

    [파사주 위치] 

     

     

     

    합정역 7번 출구에서 한강쪽으로 쭉 내려오면 카페 많은 한적한 동네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택가에 위치해 있어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합정 소개팅 맛집이라고 리뷰 남기신 분들이 많던데 분위기는 은은하고 조용했습니다. 

     

     

    [파사쥬 메뉴판, 가격]

     

     

    블루리본 맛집 파사주는 프랑스 레스토랑이다 보니 프랑스 음식과 와인이 메인입니다. 

     

     

    메인 디쉬의 가격대는 보통 2만원에서 3만 원대여서 소개팅하기 부담 없는 합정역 맛집이에요. 

     

     

    이날 와인은 즐기지 못했지만, 페어링하기 좋은 와인도 다수 갖추도 있는 블루리본 맛집이었어요. 

     

     

    이 날 시킨 요리 중 하나는 파리지앵 뇨끼 

     

     

    파마산, 뵈르누아젯 (태운 버터, 헤이즐넛 버터)으로 만든 크림 베이스의 감자 뇨끼입니다. 

     

    양은 다소 적었지만, 약간 바삭바삭한 식감이 좋았던 감자뇨끼였습니다. 

     

     

     

    프랑스 대표 가정식, 뵈프 부르기뇽

     

     

    부르고뉴 레드와인으로 소고기 등심을 졸인 프렌치 비프 스튜인데 개인적으로 맛이 아쉬웠습니다. 

     

    고기의 식감도 다소 부드럽지 못했고 무엇보다 풍미가 느껴지지 않는 요리였어요. 

     

    뷔프 부르기뇽은 심플하지만 맛있게 만들기 은근 쉽지 않은 요리라서 맛집을 찾는 것이 쉽지 않네요. 

     

     

    [파사주 총평]

     

     

    리뷰가 좋은 신생 레스토랑이어서 기대가 컸던 탓이었을까요?

     

    서빙하시는 분이 이 날 기분 안 좋은 일이 있으셨는지 친절한 느낌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릇을 치우실 때 마다 큰 소리가 나서 동행과 저 모두 겸연쩍은 웃음을 지었던 것이 생각나네요. 

     

     

    그래도 합정에 프랑식 가정식을 요리하는 프렌치 레스토랑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리뷰가 도움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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